2016 / 09 /02

[서울복지신문]김대식 복지칼럼

잠재능력에 사랑을 더하면

[김대식 복지칼럼] 잠재능력에 사랑을 더하면

부모에 대한 효심이 이웃을 섬기는 복지의 시작이다

 
 
 
▲ 김대식/ 복지전문가, 서울복지포럼 이사장, (주)토니앤가이 대표

 

 

 

 

[서울복지신문]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다. 동물원에 놀러간 아이가 사자우리를 구경하다 머리를 우리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런데 쉽게 들어간 머리는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그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은 상황의 심각성에 모두 혀를 내두르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겁에 질린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설상가상으로 사자는 점점 아이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이의 어머니는 다짜고짜 철장을 양 옆으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어쩐 일인가. 그 짧은 순간에 아이의 머리는 빠져나왔고, 어머니는 아이가 빠져나온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가공할 어머니의 힘은 무한정인 ‘잠재능력’과 아이에 대한 ‘오직 사랑’에서 나온 것이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고 그것은 성공을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만약 아이를 구하겠다는 그 절박함이 어머니에게 없었다면 기적 같은 일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바탕에 사랑이 내재돼 있지 않다면 아이는 영영 어머니의 곁을 떠날 수도 있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초인간적이다. 인간의 한계를 감히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부모의 사랑은 무한한 힘을 내포하고 있다. ‘당신’의 몸을 살라서라도 자식을 구한다는 것이, 그들의 숭고한 자식 사랑이다.

 

자식들은 한 평생 부모로부터 이런 값진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허나, 어리석게도 부모에게 받는 사랑을 감사하기는커녕 그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기도 한다. 당연하게 받았기 때문에 당연시여길 뿐, 귀하게 생각지 않는 탓이다.

한 평생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를 텐데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의 현실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부모를 타박하며 등한시 하진 않았는지? 만약 그렇다면 반성하고 자각해볼 일이다.

 

이 땅의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고, 장차 부모의 자리에서 마찬가지로 자식들을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 만일 부모를 제대로 섬기지 못한 죄로 당신의 자식에게도 똑같은 대접을 받는다면… 아마 상상조차 하기 싫은 현실을 맞이할 지도 모른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꿈을 버려가면서까지 지켜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어머니 아버지 ‘당신’이었음을 마음에 새기고 이제라도 맘껏 사랑을 표현하며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초인적인 잠재능력에 무한한 부모사랑을 더한다면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할 게 없을 정도로 패기와 담대함을 얻을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를 더 큰 효심으로 섬기자. 그것이 바로 이웃을 섬기는 복지의 시작이다.

 

 

 

 

 

원문: 서울복지신문

http://www.sw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675

 

[토니앤가이 홍보팀]

[서울복지신문]

 

 

 

#토니앤가이 #토니앤가이아카데미 #토니앤가이김대식 #김대식복지칼럼 #서울복지신문

#복지칼럼 #레이블엠 #토니앤가이청담동본점 #효심 #복지